괴산 -16.2도·충주 -15.6도… 충북 강추위 낮부터 풀려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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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한파특보와 함께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이 -16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기승을 부리는 추위는 낮부터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며 연일 강추위가 이어졌다.

오전 6시 기준 괴산(청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16.2도까지 곤두박질쳤고, 충주(엄정)도 -15.6도, 제천(백운)도 -15.4도를 기록했다.

또 보은(속리산) -14.8도, 청주(상당) -14.3도, 음성 -14.2도, 단양 -14.1도, 진천 -13.5도, 옥천(청산) -13.0도, 영동(가곡) -12.9도, 증평 -12.2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추위는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을 전망이다.

현재 괴산, 단양, 보은, 음성, 제천, 증평, 진천, 충주 등 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청주와 영동, 증평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