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준비의 시간→완성의 시간"
"두 배 더 잘 사는 경제도시 제천 건설 시대적 사명 완수"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66)이 9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제천시청 기자회견을 열고 "두 배 더 잘 사는 경제도시 제천 건설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제천은 AI로 대표되는 정보혁명과 지역소멸이라는 중대한 질문 앞에 서 있다"며 "이제는 시대적 요구를 정확히 통찰하고, 그 요구에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정치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는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완성의 시간"이라며 "지금은 무지가 아닌 지식, 무능이 아닌 실력, 계획이 아닌 완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약으로 투자 유치 10조 원 달성, 지역내총생산(GRDP) 2배 성장, 한방 천연물 산업의 세계화, 연간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개막, 대한민국 대표 자연치유 한방 관광도시 도약, 인구 5000명 증가 달성, 초격차 행정 실현·선진행정 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제천 봉양초, 봉양중, 제천고, 고려대를 졸업한 김 시장은 1984년 18회 외무고시 합격해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사 등을 지낸 뒤 2022년 민선 8기 제천시장에 당선됐다. 김 시장은 오는 4월 초 퇴임할 예정이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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