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알찬미·청품' 선정

재배 환경 적합성, 쌀 품질, 원활한 종자 수급 가능성 등 고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전경/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청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NH농협 진천군지부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 재배 환경과의 적합성, 쌀의 품질(미질), 원활한 종자 수급 가능성 등 다각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두 품종을 최종 매입 품종으로 낙점했다.

'알찬미'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이미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품종이다. '청품'은 지역 적응성이 뛰어나고 원활한 종자 수급이 예상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2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선정 품종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가 적기에 우량 종자를 확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현 군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선정 단계부터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행했다"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로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명성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