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 철길 걷던 80대 2명 열차 충돌…세종서 안전사고 잇따라
새마을호 열차 30분간 지연운행
아파트선 주차장 스토퍼에 걸려 넘어진 여성 심정지 후 회복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 지역 작업 현장과 철길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5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8분쯤 세종 조치원역에서 열차(새마을호 상행)가 출발하는데 사고가 나 멈췄다는 역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80대 2명이 여성 A 씨가 중상을,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서울행 ITX 새마을호 열차 운행이 30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이들이 철길을 걷다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쯤 보람동 한 아파트에서는 20대 여성 B 씨가 지하주차장 방지턱(스토퍼)에 걸려 넘어졌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병원 이송 뒤 의식을 회복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50분쯤에는 전동면의 한 농장(돼지축사) 지붕에서 실리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약 8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또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연동면의 한 사업장에서 50대 여성이 지게차에 치여 발목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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