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15회 걸쳐 2000명 참여

충북 괴산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모습.(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괴산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모습.(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했다. 애초 계획했던 1300명보다 700여 명 많은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부터 최신 농업기술 보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까지 다양하게 진행했다.

괴산의 대표 소득 작목인 △고추 △대학찰옥수수 △배추 △감자 △콩 △사과 등의 핵심 재배 기술 교육은 물론 최근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후변화와 작물 생리 △친환경 농업 △치유농업 △미생물 및 토양관리 △GAP(농산물우수관리) 등 특화 강의도 포함해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교육 시작 전과 쉬는 시간을 활용해 농업인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정보도 제공했다. 농작업 안전교육, 미세먼지 저감 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 쌀 적정생산과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 인원을 훨씬 초과한 참여는 괴산 농업 발전에 대한 농업인의 열의가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준 것"이라며 "교육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