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첫돌사진 지원' 등 차별화 시책 추진

농촌 청소년 영화 관람권 지원 등 방침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차별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아기의 첫 생일을 기념해 사진촬영비를 자녀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인생첫컷(첫 돌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음식점에 아동용 의자·식기 등 식사도움 물품을 지원하는 '영동키즈오키(OK)존' 참여업소 지원사업, 농촌 청소년 영화관 관람권 지원사업, 지역특산품 농촌청년 지원사업, 다자녀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사업 등도 벌인다.

영동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4억 1884만 원으로 전년도 5억 961만 원보다 9077만 원(17.8%) 줄었다. 반면 기부 참여는 4104건으로 전년도 3900건보다 204건(5.2%) 늘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적·참여형 제도로 정착하고 있다"며 "올해 기금을 활용해 차별화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