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최민호 세종시장 출판기념회…출정식 방불

주최 측 추산 2000명 행사장 찾아…사실상 출사표
"이 시대·사회의 바람직한 모습을 책에 담고 싶었다"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사인회를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 뉴스1
최민호 세종시장 북 토크 콘서트 .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책은 그가 시장 취임 이후 시정을 이끌며 겪었던 고민과 미래 비전을 담은 에세이집이다. 그는 지난 3년여 동안 시청 누리집에 '최민호의 월요이야기'를 연재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이 몰려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도 참석해 최 시장과의 50년 넘는 우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최 시장은 "이 시대와 이 사회에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바람직한 모습을 책에 담고 싶었다"며 "한번 읽어보시면서 최민호라는 인간이 무엇을 그리고 있는가, 그가 왜 일을 하는가, 그가 왜 꿈을 그리는가 이런 것을 미뤄 짐작해 준다면 책을 출판하는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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