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로 제설 5대 추진계획'으로 시민 안전 지켰다"

제설재 사전 살포·이면도로 제설 등 실시

제설 작업.(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도로 제설 5대 추진계획'으로 대설 속 시민 안전을 지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날 대설주의보 발효 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제설 장비 46대를 현장에 배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또 빙판길 형성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1208톤의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

아울러 상황실에서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주요 도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결빙 징후 포착시 기동 순찰팀을 급파하는 등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면도로와 골목길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인력 124명, 장비 69대, 제설제 125톤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불편이 발생하기 전 먼저 움직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3년에 △제설재 사전살포 강화 △결빙 취약 구간 중점 관리·운영 △국도·지방도·시도 관리청 간 협력체계 구축 △제설 인원 및 제설 자재 확보 △마을자율제설단 운영을 '도로 제설 5대 추진계획'으로 세웠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