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막말…충북 현직 교육장 징계위 회부

충북교육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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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 소속 한 교육장이 직원에게 막말을 하는 등 갑질 의혹으로 감사를 받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7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교육청 감사관은 A 교육장에 대한 감사를 벌여 지난달 30일 징계 의결을 요구하는 감사 결과를 교원인사과에 통보했다.

A 교육장은 지난해 한 교육단체 회장 선거에 나선 부하직원의 불출마를 종용하고, 막말을 하는 등의 갑질 의혹을 받았다.

감사에 나선 충북교육청 감사관은 A 교육장이 인격적 모멸감과 모욕감을 유발하는 언행을 하고,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처우를 했다고 판단했다.

충북에서 현직 교육장이 갑질과 관련해 징계 의결이 요구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충북교육청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