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활용도 낮은 책 개인·단체에 나눠준다
군의회 홍종숙 의원, 군립도서관 운영 조례 개정안 발의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보유 중인 도서 중 활용도가 낮은 책을 개인이나 단체에 나눠줄 길이 열린다.
증평군의회는 홍종숙 의원이 '증평군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도서관 제적·폐기 도서 재활용 방안' 권고에 따라 도서 기증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개정하면 도서관에서 활용 빈도가 낮아지거나 폐기 대상 도서 중 보관 상태가 양호한 책을 개인이나 단체에 배부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홍 의원은 "제적·폐기되는 도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순 폐기가 아닌 도서가 필요한 곳에 기증·배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활성화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8일 216회 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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