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국악문화도시 NO.1' 기반 다져 나가겠다"
'유지경성' 신년 화두…스마트팜 조성 등 미래 농업 집중 육성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2일 "올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고 만다'는 뜻의 이 조어를 신년 화두로 정하고 올해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과와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로 '국악문화도시 NO.1'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농업인 안전 재해보험을 확대 지원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개별농가와 노지 재배에도 스마트 기술을 확대 보급해 미래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도 했다.
정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점을 고려해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지난해 준공한 제2주차장과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을 문화 ․ 여가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일라이트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일라이트 표준화지원센터를 준공하고 일라이트 상용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영동을 다시 찾아 지역의 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힐링관광지의 종합적인 운영 관리 계획을 재수립해 체류형 영동 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류봉 출렁다리 설치와 초강천 빙벽장 명소화를 조기에 완료해 사계절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정 군수는 "보건의료, 장기요양 등 맞춤형 통합 돌봄 제공으로 전 군민에게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한 뒤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해외연수와 영어 캠프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병오년, 붉은 말의 해 2026년은 영동군이 오랜 기간 노력한 결과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살맛 나는 영동 건설을 위한 강한 의지만 유지한다면, 영동의 큰 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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