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도시형 정주여건 개선·생활기반 확충에 역점"

신년 화두 '창신도약'…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온 힘

최재형 보은군수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2일 "도시형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기반 확충으로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적극성을 뜻하는 '창신도약'(創新跳躍)을 올해 신년 화두로 꺼내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최 군수는 "변화는 스스로 움직일 때 비로소 현실이 되고 성장과 혁신 역시 행동 속에서 완성된다. 2026년엔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보은, 성과로 증명하는 보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충북소방교육대 기반시설 조성, 광역상수도 도입, 보은 경유 철도노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완료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전거길 명품화사업 추진과 이평~죽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온-누림 플랫폼 준공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도시형 농촌으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빈집 477채를 단계적으로 정비·활용하고, 귀농·귀촌형 주거모델의 확산을 통해 새로운 정주 수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청년농촌 보금자리, 비룡호수 레이크 힐링타운,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주택 등 다양한 정착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사람이 머무는 보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를 위한 정주·교육·일자리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한 뒤 "청년공유주거 조성,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시행,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3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겠다"고도 했다.

최 군수는 "문화·관광·스포츠가 선순환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보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대표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국립숲체원 유치, 국립등산학교 건립, 동서트레일·속리구곡 관광길 조성 등 산림관광 기반을 확대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 최 군수의 구상이다.

끝으로 "올해는 성장과 혁신을 행동으로 실현하는 해, 노력과 열정이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