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 "상복 터졌네"…5개 부문 우수기관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다.

29일 영동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청과 충북도 평가에서 5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과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평가,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등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 농기센터는 농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도사업과 농촌진흥사업의 운영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여러 부문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농업 현장 실정에 맞는 농촌진흥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