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기업인협의회, 2년간 장학금 6400만원 기탁
챌린지로 지역과 상생…인재 육성 앞장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29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 협의회가 지난해부터 2년째 장학금 6400만 원을 기탁하는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개 기업이 3300만 원, 올해 11개 기업이 3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챌린지는 군기업인협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자발적 나눔 활동이다. 회원 기업들이 매월 순차적으로 참여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군내 22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정보 교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숭철 군기업인협의회장은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기탁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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