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한파 특보 해제…밤사이 눈 소식도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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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27일 충북은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면서 전역에 내려졌던 한파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한파 경보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전날 아침 최저기온이 –13.4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몰려들면서 제천에는 한파 경보,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2.3~4.2도)을 회복할 전망이다. 밤사이에는 곳에 따라 1~3㎝ 눈 소식도 예보됐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