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부터 노인·장애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방문 의료에 주거환경 개선 등 제공

충주시 식사 지원 돌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026년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집에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의료·요양·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방문 의료지원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관공서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충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충주시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