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단양공장, 경로당 16곳에 생필품 전달

2007년부터 해마다 장학금 등 이웃사랑 실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마을회관 물품 전달.(한일시멘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매포읍 16개 리 마을회관(경로당)에 400만 원 상당의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07년부터 나눔 행사를 이어온 단양공장은 현재까지 1억 8000여만 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최근엔 단양 매포초 17명, 매포중 7명 등 24명에게 69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은 199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전재철 단양공장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