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내년 2월 13일까지…농로 등 243건 설계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년 2월 13일까지 소규모 지역 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시설직 공무원 9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내년 품셈 개정사항과 상반기 노무비, 지역 건설업체의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설계할 방침이다.
군은 내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으로 농로, 마을안길, 세천, 소교량 등 243건에 60억 7000만 원을 편성했다.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3월 중 발주해 5월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생활불편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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