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특화 입주 공간…충주지식산업센터 개소

임대공장 49실과 회의실·휴게공간 제공

충주지식산업센터 개소식.(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지식산업센터가 기업도시 연구단지에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지식산업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사무·연구개발·제조를 위한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연면적 9654㎡, 지상 5층 규모로 임대공장 49실을 비롯해 층별 회의실과 휴게공간을 갖췄다.

센터 입주기업의 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공동장비실도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구축했다.

충주시는 입주기업 직원과 가족의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센터 3층에 평생학습관 서충주 분관도 운영한다.

충주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7월 착공해 이달 사용승인과 공장등록을 완료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