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신임 회장에 권오장…내년 1월부터 3년 임기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제39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 회장에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당선됐다.

22일 충북교총에 따르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12월 14~21일) 개표 결과, 기호 2번 권오장 후보가 총투표의 51.62%를 득표하며 39대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강현숙 후보는 48.3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권오장 신임 회장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부회장 당선인은 강영수 단재초병설유치원 원감, 원순호 대미초등학교 교감, 한은진 대성중학교 교사, 오염덕 국립한국교통대 교수다.

권 회장은 충북대 학사·석사·박사 수료 후 현재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권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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