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시 건설' 견인할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순항
국도·군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 등 21개 노선 추진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국도 5곳, 군도 4곳, 농어촌도로 8곳, 도시계획도로 4곳 등 모두 21개 도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군도 확충사업의 경우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장 포장 공사(0.93㎞, 사업비 15억 원)를 진행 중이며,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 간 군도 확장 포장 공사(0.98㎞, 사업비 15억 원)는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중 상계리 농어촌도로 302호선 확장 포장 공사(0.25㎞, 4억 5000만 원), 문백면 농어촌도로 204호선 선형개량공사(0.17㎞, 3억 원)는 지난 5월과 7월 각각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6월 준공이 목표다.
대명동 농어촌도로 확장 포장 공사(1.4㎞, 30억 원)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026년 착공 예정이다.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장 포장 공사(0.56㎞, 8억 원)는 이달 준공 예정이며, 화상리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장 포장 공사(0.21㎞, 6억 8000만 원)는 지난 6월 준공했다.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중 덕산읍∼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대로 3-2호선 등, 18억 원)는 2026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진천읍 효성로얄빌라∼제일아파트 간 도로 개설공사(2-50호선, 2억 원)는 이달 준공한다. 문백면 도시계획도로 △백곡면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6월 준공했다.
국도 건설사업은 '천안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국도 34호선)와 '천안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국도 21호선)의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도 개선사업의 경우 진천 행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국도 21호선),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국도 21호선)는 사업을 완료했다. 교성리 단구간 확장공사(국도 21호선)는 2026년 상반기 준공한다.
김욱래 군 도로교통과장은 "진천시 건설을 견인할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도로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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