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김치 제조 공장 화재…5시간만에 완진(종합)
- 임양규 기자

(보은=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보은 한 김치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 발생 5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다.
1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쯤 보은군 보은읍 한 김치 제조 공장 공장동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10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전 8시 56분쯤 불을 모두 껐다. 발령했던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4동 중 1동(5207㎡)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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