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 용산동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국비 50억 들여 행정복지센터 신축

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자료사진)/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은 충북 충주시 용산동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용산동은 국비 50억 원 등을 들여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생활 SOC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지어 주민들이 필요한 시설로 활용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 의원은 "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면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동은 충주 원도심으로 최근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주민주도 성장 기반을 위한 인프라가 시급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