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25일 수족관서 '수중 특별 이벤트'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국내 최대 민물 생태관인 충북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크리스마스 특별 수중 시연을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에만 펼쳐지는 퍼포먼스다.
아쿠아리움은 또 크리스마스 당일 방문객 전원에게 아쿠아리움 방문 기념 스티커도 1인 1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확장 재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총 4870㎡ 규모에 수조 203개를 갖추고 있다. 국내외 민물 어류 319종, 3만여 마리를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문 수족관이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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