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 보건복지부 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위기가구 조기 발굴 등으로 장관 표창 4건

충주시청/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2025 보건복지부 복지사업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연간 8000여 건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이희숙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주미진 주무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는 교현안림동 박희정 주무관이 각각 개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