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먹고 파이팅"…충북보건과학대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시험에 지친 학생들 응원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오는 17일까지 기말고사 기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시험기간 야식(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다온관에서 매일 오후 6~7시 사이 선착순 200명에게 야식을 제공하는 나눔 이벤트로 2026학년도를 이끌 34대 총학생회가 마련했다.
야식은 김밥, 핫도그, 떡볶이, 어묵,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로 준비했다. 김영호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학교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한다.
김영호 부총장은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말고사를 잘 치르고 한 학기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잘 가르쳐서 잘 취업시키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비전으로 학생 복지 강화와 참여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