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 잠정 연기…인공눈 조성 불가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일 오픈 예정이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로 인공눈 조성에 불가함에 따른 조치다.
인공눈은 아침 최저기온 -4도 이하, 습도 60% 미만의 날씨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만들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눈썰매장을 기다린 시민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추후 인공눈 조성이 가능해지는 대로 개장 일정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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