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충북본영 자선냄비 시종식…충청권 모금 목표 2억원

24일까지 육거리시장 등 16곳서 모금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구세군 충북지방본영은 6일 청주 성안길 CGV 광장에서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했다.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희망의 빛'을 주제로 24일까지 육거리시장과 성안길 등 도내 16곳에서 진행한다.

충청권 모금 목표는 2억 원이다. 지난해에는 1억 6000만 원을 모금했다.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타종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구세군의 종소리가 충북 전역에 희망의 울림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 외에도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도 참석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