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최우수상'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우수지역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장관)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자기 주도 프로그램, 지역특화 사업, 자유공간 설치, 전문인력 채용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평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시상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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