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아쿠아리움 유라시아 수달 한쌍 공개…적응 완료

아쿠아리움 야외동물사에서 관람

충주아쿠아리움 수달.(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아쿠아리움에 이사 온 수달이 적응을 마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수달은 한국수달보호협회가 기증한 유라시아 수달 한 쌍으로 아쿠아리움 야외동물사에서 만날 수 있다.

충주는 예로부터 대표적 수달 서식지로 달천과 수달피 등 수달의 이름을 딴 지명까지 있을 정도였다.

수달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최근 충주천과 호암지 등 충주 도심에도 출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