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수에 발 담그고 설경 감상'…겨울에도 수안보서 족욕 체험

내년 2월까지 매일 5시까지 운영…월·화 휴무

충주 수안보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는 충주시 캐릭터 충주씨.(충주시 제공. 제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 온천 족욕 체험장을 겨울에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절기 족욕 체험장 운영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점검과 원활한 관리를 위해 월·화요일은 쉰다.

충주시는 이번 겨울 족욕 체험장 시설보강과 함께 바람막이도 설치했다.

수안보 온천수는 자연 용출하는 53도 약알칼리성 실리카 온천수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