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위기관리 포럼-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
공모입상 11곳 발표…텍사스주립대 교수들 기조강연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충북도, 뉴스1 세종충북과 공동으로 '2025 위기관리 포럼 및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4일 오후 2시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행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발표 △위기관리 포럼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11개 기관·단체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충북대 행정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위기관리 포럼에서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의 제니퍼 교수와 세일라 교수의 기조 강연이 마련된다.
시상식에서는 재난·안전정책, 안전교육·훈련, 안전문화 확산·캠페인, 시민참여·거버넌스, 혁신·창의 안전실천 등 공모전 5개 분야 시상이 이어진다.
대면심사(현장발표) 결과와 1차 서류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을 선정해 충북도지사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이 참여하고, 기관이 지원하며,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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