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명장' 4명 선정…15년 이상 현장 활동

최윤희, 심영숙, 박종원, 박완복

왼쪽부터 최윤희 한복명장, 심영숙 미용원장, 박종원 제과제빵명장, 박완복 품질관리명장(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도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 4명을 올해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명장에는 박종원 엉뚱한쉐프 대표(제과제빵), 심영숙 덕일헤어코디 대표(미용), 최윤희 윤희한복 대표(한복생산), 박완복 SK하이닉스 TL(품질관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5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하며 기술 숙련도와 함께 기술 전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2016년부터 매년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4명이 추가돼 명장은 총 34명이 됐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