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 우수사례 '최우수상'

복지부 주관 공모전서 금주 구역 조례 제정 등 호평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전국 처음 금주 구역 조례를 제정해 절주 환경 조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고위험 음주율·월간 음주율 감소를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감소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이 공모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263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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