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진천서 소외계층 위한 나눔 이어져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도 기탁
- 이성기 기자
(괴산·증평·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증평군·진천군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진천군 스카이광고 김원동·강원혜 씨 부부는 2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유 1000L(약 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원동·강원혜 씨 부부는 10여년간 결혼기념일마다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27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난방유를 기탁했다.
진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홍세연)도 이날 일일찻집,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 150여만 원을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증평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신원숙)도 이날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18년부터 꾸준히 연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괴산군 칠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병석, 부녀회장 황옥주)도 이날 2025년 이웃돕기 사업의 하나로 칠성면 내 23개 경로당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