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철도유치위·청주공항공동위. 숙원사업 해결 '한뜻'
대통령실·국회에 '철도·민간활주로 신설' 촉구
- 장인수 기자
(청주·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가 함께 지역 숙원 사업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26일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료와 충북도·청주시·보은군 및 경북 김천시가 지난 7월 공동 제출한 공동건의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서명부도 각 기관에 전달했다.
유철웅 민관정 공동위원장은 "청주공항~김천 노선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국가 철도 축 완성의 필수 구간"이라며 "해당 노선이 연결되면 충북 남부권의 교통 소외가 해소되고 물류·관광 산업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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