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조직 신설' 청주시, 화학사고 대비체계 최우수상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의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화학 사고 대응체계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 화학 안전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화학안전협의회 △화학물질 관리자협의회 등 민·관·산 협업 체계도 구축했다.
사업장 안전 점검, 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안전 교육, 합동 사고대응 훈련, 화학물질 사업장 관리시스템 구축, 방재 물품 구비, 주민 대피 체계 마련, 실시간 신속 대응체계 운영 등도 했다.
여기에 사고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는 체계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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