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2년 연속 '우수'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의 올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전국 108개 지자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보은군은 폐수·오염물질 유입률 등 기본 운영 지표와 안전관리 대응 능력,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와 강화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안진수 보은군 경제정책실장은 "입주기업들이 불편 없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