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담긴 공간'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북카페 소담뜰 개업

센터 1층 59.59㎡ 규모…장애인과 함께 꾸려가는 휴식공간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북카페 '소담뜰' 개업식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산하 가양복합문화센터 내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꾸려가는 북카페 '소담뜰'이 21일 문을 열었다.

센터 1층에 59.59㎡ 규모로 조성한 카페는 옥천군이 사용·수익을 허가한 ㈔충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운영을 맡았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소망이 담긴 공간'이란 뜻을 담은 소담뜰이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