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 오산·금왕 무극에 주민 복지 공간·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대소 오산과 금왕 무극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소면 오산지구에는 주거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을 철거한 뒤 주민 복지 공간을 조성한다.
오산지구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지구 화학공장 자리에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지원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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