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적극 지원"
민주당 소속 충북 의원들 당 대표에 건의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민주당 소속 충북권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임호선(증평진천음성)·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 의원(청주 청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정 대표에게 청주공항 활주로 타당성 조사 용역비 정부 예산 반영과 국토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 등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앞서 청주공항 활주로 용역비 5억 원과 AI BIO 영재학교 95억 원 등 충북 주요 현안 사업비가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예결특위 예산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