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지역 철도 현안,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야"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충북 철도 현안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충북 철도 현안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충북 철도 현안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한 철도 현안은 청주공항~김천 노선과 청주공항~신탄진 등 10개 노선이다.

이들은 또 " 4차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발표할 예정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