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원, 4년 연속 청소년활동 안전 우수기관 선정
높은 전문성과 안정성 갖춘 대표 기관 평가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19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청소년활동 운영기관 가운데서도 높은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대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평가는 △인증수련활동 보유 개수 △프로그램 운영률 △신규 인증 활동 등록 실적 등 청소년활동 운영성과 전반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체계적인 국가인증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짚라인, 스포츠클라이밍, 세줄다리, 그린어드벤처 등 다양한 모험활동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전 활동,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재난대피 교육 등을 포함한 총 29개 국가인증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숙 진천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국가인증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전문 지도자 확충으로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