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증평군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2대 지원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사평지역아동센터에 배정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가 18일 증평군청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승합차 구매비 7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차량 지원 사업’공모로 선정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선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차량은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평지역아동센터 2개 기관에 배정해 장애인·아동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이동 편의 증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민성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이용자의 이동을 돕고, 복지 프로그램 추진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주민, 기업, 단체, 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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