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년센터, 마음건강·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지역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마음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 심리상담사와 직업상담사가 개별 매칭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심리적 불안, 진로 고민, 직장 내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청년들의 상황에 맞춘 전문적 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은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더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