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난계국악단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서 공연

오는 1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피리협주곡 등 선보여

난계국악단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홍보물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립 난계국악단이 이달 18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여는 이 공연은 대구 콘서트하우스가 주최와 주관하는 국제적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다.

난계국악단은 이 페스티벌에서 국악단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공연한다. 공연은 피리협주곡, 판소리, 국악관현악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대구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 또는 난계국악단 행정실로 하면 된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