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17~21일 통합방위 실기동 호국훈련
충북 전역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육군 37보병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청주·충주 등 충북 지역 11개 주요 시·군에서 2025년 호국훈련과 연계해 국가·군사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과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위협에 대비한 작전수행능력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대항군 운용, 공포탄 사용, 헬기·드론 운용, 장병과 장비 실제 기동 훈련 등을 진행한다.
37사단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 교통 불편 등이 예상되니 지역주민은 널리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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