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LA카운티 글렌데일시 '교류 협력사업 강화' 한뜻
대표단 10~12일 방문…지역 우호증진 방안 논의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충북 보은군을 찾았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10~12일 글렌데일시의 아라 나자리안(Ara Najarian) 시장과 일행이 찾아와 두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속리산 법주사와 세조길, 성보박물관, 보은대장간, 각자장, 우드버닝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청소년 교류와 축제·문화 분야 지속 협력, 지역 간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도 했다.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문화 교류, 청소년 해외 체험행사등을 통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글렌데일시는 가장 든든한 국제 우호 파트너"라며 "두 도시 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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