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4개 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문광·청천·청안·사리면…41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문광면리우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마련한 김장김치 100상자(10㎏들이) 문광면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버섯랜드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1000㎏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100가구에 전달했다.
청안면에서도 이날 청안면새마을협의회(회장 표순칠, 부녀회장 김영인)와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종) 공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사리면에서도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창희, 민간위원장 이상돈)와 사리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관수, 전금자)가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4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20㎏ 35상자)를 담가 경로당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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