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쌀전업농연합회·농협진천군지부,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
농협 괴산군지부도 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 캠페인
- 이성기 기자
(진천·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290㎏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진천군청 각 실·과·소, 읍·면,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진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인 회장은 "우리 쌀이 단순한 주식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훌륭한 선택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협 진천군지부도 이날 진천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천농협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회원과 함께 농심천심운동의 하나로 가래떡 판매와 나눔행사를 했다.
진천농협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회원 50명으로 구성해 매년 수익사업으로 자체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 떡 나눔행사, 취약계층 생필품지원,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괴산군지부도 이날 군지부 객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두영 지부장은 "가래떡 나눔 행사로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려고 행사를 기획했다"며 "농민과 지역사회가 웃을 수 있는 쌀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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